[헤럴드경제] '암벽여제' 김자인이 남편 오영환 전 소방관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응원했다.
김자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자인-오영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저희 신랑의 입당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으로서 평생을 살고자 했던 아저씨의 너무나도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김자인의 남편 오영환(32)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방·구급대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청년 인재로 영입돼 같은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오영환이 여당의 다섯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됐을 때부터 아내 김자인에게도 여론의 큰 관심이 쏠렸다.
김자인은 남편의 입당에 대해 “2013년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에도 나에게는 오직 클라이밍만, 남편게는 오직 소방만을 꿈꾸며 살아온 저희 둘”이라며 “그렇기에 저희는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변함없이, 오직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서로의 선택과 길을 존중하고 묵묵히 믿어주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축하와 응원, 또는 우려와 걱정어린 시선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런 분들께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여태까지 그러했듯 열심히 운동하며 성실히 저의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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