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 또 경신
증권사 목표주가>현재가…‘추가 상승’ 전망 계속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반도체 산업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각각 6만원과 10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종가는 전일 대비 500포인트 (0.84%) 상승한 6만원을 기록해 3거래일 연속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SK하이닉스도 이날 전장보다 1600포인트(1.62%) 상승한 10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8~9일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10만원대의 벽까지 무너뜨렸다. 장중 최고가는 10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코스피 대장주이자 반도체 업계를 이끌어가는 두 기업의 신고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7만3000원,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도연·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D램 장비 발주 재개 시점(3~4분기)까지 반도체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는 비메모리보다 메모리(반도체) 업체의 주가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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