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남자 수구가 쿠웨이트를 꺾고 4강에 올랐다.
2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인천 드림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수구 준준결승전에서 쿠웨이트를 11-9(3-3 4-3 3-3 1-0)로 눌렀다.
이선욱(경기체육회)과 정주화(경북수영연맹)가 각각 세 골, 권영균(경기체육회)이 2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1피리어드에서 3-3으로 맞서는 등 3피리어드까지 10-9로 근소하게 리드를 이어간 한국은 마지막 4피리어드에서 윤영관(한국체대)이 쐐기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1990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을 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광저우 대회 우승·준우승팀인 카자흐스탄과 중국이 이번에는 4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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