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에 해외 상품을 국가별로 모아 놓은 유럽 전문관 ‘유럽 in 내가 사랑한 유럽’을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차별화한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해외 상품을 보다 쉽고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유럽 전문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최근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에 가입하는 한편, 영국 현지 사무소 개설하는 등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전문관에는 초콜릿, 파스타, 소스 등 각종 식품은 물론 비식품까지 120여 종의 상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독일·폴란드, 벨기에·프랑스·영국·스페인 등 국가 별로 상품을 구분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유럽 식자재를 해외 직구가 아닌, 모바일 앱에서 터치 몇 번으로 배송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위스 No.1 초콜릿 브랜드인 ‘프레이 14종’과 벨기에의 ‘마테즈 틴 트러플 3종’, ‘벨지안 초콜릿 2종’ 등이 있다. 1853년부터 벨기에의 스파스 가문이 만든 ‘스파스 캔들 약 30종’과 이탈리아의 ‘KIS Filo 다용도 바스켓 2종’ 등도 들여왔다.

닐 마피 홈플러스 PBGS본부장은 “일부 상품은 유럽산이 더 경쟁력 있고 유명한 스토리를 갖고 있어 글로벌 소싱 역시 홈플러스에게 중요한 요소”라며 “외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의 비중을 더욱 늘려 홈플러스를 통해 유럽산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