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5일부터 열리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사진=아시안투어]
김주형이 5일부터 열리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김주형(18)을 비롯한 14명의 한국 선수가 아시안투어 반다르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백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뉴질랜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놓친 김주형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코타퍼마이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현지시간 오전 7시40분 10번 홀에서 호시노 리쿠야(일본), 라시드 칸과 같은 조로 출발한다. 3번의 대회를 치른 아시안투어에서 김주형은 상금 3위(10만8128달러)에 올라 있다. 해외 투어에 꾸준히 도전하는 문도엽(29)도 출사표를 냈다. 지난해 디오픈을 통해 다양한 샷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문도엽은 해외 첫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대만에서 아시안투어 첫승을 기록한 장이근(27),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년 출전권을 잃은 김비오(30), 김홍택(27) 등 1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주 뉴질랜드오픈보다 3명이 더 많은 선수층을 이뤘다. 총 156명의 출전 선수 중에는 시즌 개막전인 홍콩오픈의 우승자인 웨이드 옴즈비나 지난주 뉴질랜드오픈 우승자 브래드 케네디 등 호주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우려 때문인지 대거 빠졌다. 말레이시아에는 4일 오전 9시까지 바이러스 감염자가 2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중동인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75만 달러)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태희(36)를 비롯해 왕정훈(25), 문경준(38), 최진호(36)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왕정훈은 지난 2017년 코스는 다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 카타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 늘어난 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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