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쌀이 호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기름진 땅에서 생산되는 상주쌀은 올해1월에도 수출한바 있다.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지난 6일 한미래식품(지역 수출업체)과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쌀(아자개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13.3t (20피트 컨테이너 1대)에 3000만원 어치다.
이달 말경에도 비슷한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상주 쌀은 지난1월 첫 수출 이후 호주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 매월 26t 정도 주기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처음 2.9t의 소량으로 호주로 수출한 이후 2018년부터 쌀의 국내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증체된 상태다.
상주시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해외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이룬 성과로, 쌀 생산 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세계 103개국이 코로나19로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항공편을 통한 물류도 점점 막히면서 선박을 통한 수출만 진행되고 있다.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은 “금년에도 상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시장에 알리기위해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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