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김유종 예총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서비스 공백 해소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문화예술인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 한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적 방역이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동시에 공연 관람도 할 수 있는 아파트 베란다를 활용한 ‘베란다 공연’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광명동굴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 극장, 무관중 온라인 공연, 베란다 공연, 이동형 무대 미니 콘서트 등 시민을 위한 공연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고 했다. 시는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지회와 협력, 이색 공연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힘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