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맟춰 벌금 보장 확대

페이백 기능 탑재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 1일 출시된 후 12영업일만에 10만건 넘게 판매됐다.

이는 지난 달 25일부터 스쿨존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데다 이 상품의 차별화된 기능 덕분이라고 KB손보는 분석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사고가 발생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상해 사고는 1~15년 징역 또는 500만~3000만원 벌금, 사망 사고는 최소 3년 이상부터 최대 무기징역이다.

KB손보는 이에 스쿨존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운전자보험 중 유일하게 ‘페이백(Pay-Back)’기능도 탑재했다. ‘페이백’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해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기능이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 상무는 “2020년 회사의 ‘턴어라운드(Turn-Around)’ 전략에 맞추어 차별화된 상품 포인트 개발로 2분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