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카드 사업지역 서울 중구, 충남 천안 등 7개 시군구 추가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오는 24일부터 서울 중구·구로구, 충남 천안·아산, 전북 군산, 경남 통영·고성 등 7개 시군구 주민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지역이 기존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에서 14개 시도 108개 시군구로 확대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로, 작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alcard.kr)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달 22일 기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약 6만명으로 작년 2만명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월별 신규 사용자도 1월 3167명, 2월 7278명, 지난달 1만9213명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앞으로 서울시 전 지역을 포함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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