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최대 182억원 지원
다음달 1일부터 접수…3단계 평가로 7월 선정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소재·부품·장비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 해당 기업 45개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가 발생하면서 국내 산업계에 필요한 소재 등의 수급이 원활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자 유망 기업을 양성해 기술 자립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해 말 55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45개사를 추가로 선정, 강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매출액이 50% 이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시 지정기간인 5년 동안 추진할 목표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기부 선정심의위원회는 기술혁신의 목표와 이행 계획에 대한 타당성·효과성 등과 기술역량, 미래 성장 역량 등 기업역량을 평가해 신청 기업들을 심사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시스템인 KIBOT와 KPAS도 심사에 활용된다. 선정은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구성되고, 각 단계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평가에는 전문성있는 패널로 구성된 국민평가단도 참여한다.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차 평가와 마찬가지로 신청 기업의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45개사를 모두 선정하지 않고 다음해에 다시 뽑을 예정이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30여개 사업과 연계해 최대 182억원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주요 지역별 강소기업 사업설명회도 코로나19 방역 요건 등을 고려해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오는 7월에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1차 공고를 통해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선정 사실만으로도 수요 대기업이나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가 쇄도할 받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2차 공고에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