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측정 팔찌 착용해야 입장 가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 중인 구내 실외 체육시설 3곳을 6일부터 다시 문 연다고 밝혔다.
이 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과 다락원체육공원 내 ‘축구장’, ‘실외 테니스장’의 운영을 재개한다. 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현재 구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실외 테니스장 등 실외체육시설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 4~5일에 이틀간 출입문, 축구장 관중석, 실외 테니스장 등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시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설별 출입문에는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체온측정 관리소(천막)를 설치했다. 체온을 측정한 방문객에게는 확인 종이 팔찌를 채워주며, 이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각 시설별 방문객을 관리대장으로 관리하며, 1일 2회 시설물을 소독하고 환기도 시킬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께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지키기 등 생활방역 5대 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고 실외체육시설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의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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