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발견’ 분사…차남 윤새봄 대표이사 맡아
웅진씽크빅이 키즈플랫폼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어 키즈플랫폼 ‘놀이의 발견’ 사업부문 분사를 결의했다. 별도법인 분할 후 웅진씽크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놀이의 발견’은 전국의 놀이·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고객과 연결해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앱이다. 출시 1년만에 누적 46만 회원을 확보했다. 누적거래액 80억원, 제휴사는 5000곳에 이른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됐고, ‘출산/육아’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놀이업계의 배달의민족’으로 평가받는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사업을 주도해 온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윤 신임 대표는 “1년 내 100만, 2년 내 300만 회원을 확보하겠다.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육아서비스 등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제휴와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윤 대표는 웅진씽크빅 대표 시절 실리콘밸리 AI기업인 ‘키드앱티브’에 대한 투자와 제품개발을 주도해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에 주력했다. 2018년에는 교육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놀이의 발견’을 출범시켰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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