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이어 두 번째로 출마 뜻 접어
주호영·권영세 등 2강 구도 윤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4선·충남 아산시갑)이 6일 당 원내대표 출마 뜻을 접었다. 김태흠 의원(3선·충남 보령시서천군)에 이어 이 날에만 두 번째 포기자가 나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총선 참패로부터 당을 수습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으로 표심을 넓혀 지역주의를 극복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역할을 하려고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저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출마 의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 당선되는 원내대표는 당원의 뜻을 잘 받아 당을 새롭게 이끌어주길 부탁한다”며 “당의 중진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물색 중이었다. 출마 뜻을 접은 결정적 계기 중 하나는 이에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의 신임 원내대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의원의 출마 포기에 따라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권영세(4선·서울 용산구) 의원 간 ‘2강’ 구도가 형성됐다. 주 의원은 러닝메이트에 이종배(3선·충북 충주시) 의원, 권 의원은 조해진(3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을 각각 낙점한 상황이다.
![“1.2억 날리고 40억 집 샀다”…20억 현금으로 반포 입성 어떻게? [월급 모아 반포까지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31/news-p.v1.20241126.04786b84f04f4fe986a3fe007e152034_T1.jpg?type=h&h=240)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