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청소년 1인 포함 참여 가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잠시 멈춤 상태인 청소년들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뽐내기' 영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등교가 연기되면서 청소년이 자칫 빠지기 쉬운 온라인게임이나 미디어 외에 다양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게 이끌기 위해서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만 9세에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이나 단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알리고 싶은 집콕 활동 영상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이메일(asy051@junggu.seoul.kr)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있다. 동영상은 HD화질(1280×720), 러닝타임 2~5분 이내의 mp4파일이면 된다.

응모 영상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20개를 추린 후, 중구 공식유튜브채널 '을지로전파사'를 통해 공개한다. '좋아요' 다득점 순으로 최종 10팀을 선정, 시상한다. 상품도 푸짐하다. 1등 1팀에게는 50만원 상당 상품을, 2등 2팀, 3등 3팀, 4등 4팀에게는 각각 30만원, 10만원, 5만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준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을지로전파사'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주춤하고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이 시기를 재미나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들의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맘껏 풀어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