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특성화고교장단 간담회 개최

지난 13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지난 13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유재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특성화고 7개교 및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의 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은평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령인구 감소, 취업률 하락 및 4차 산업 시대 도래 등 특성화고의 다양한 현안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장기적으로 특성화고 체질 개선을 통해 졸업생들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당당하게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특성화고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청에서 작년은 국제화에 올해는 AI에 초점을 맞춰 홍보하고 있으니 구청 중심의 지역 홍보도 함께해 주면 효과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구청장은 “특성화고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교육청, 학교, 지자체 및 필요하다면 제삼자와의 협업을 통해서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며 “구청에서 특성화고 대상으로 진학설명회, 고교 자율프로그램, 마을 속 전문가학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직 부족한 듯하다. 구청에서 직접 지역의 산업계와 특성화고를 연계하는 등 특성화고의 문제 해결 방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