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용자와 쌍방향 소통 강화한 '피트스탑' 신설

-주행감 높이고 사용자 맞춤형 기능 업그레이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하반기 출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홈페이지 내에 신설된 '피트스탑' 화면 캡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홈페이지 내에 신설된 '피트스탑'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넥슨이 글로벌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개발 현황을 실시간 공개하는 '피트스탑'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사가 신작 개발 과정을 실시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넥슨은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피트스탑'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이 어떻게 게임 개발에 반영되는지 보여준다. 넥슨은 건의사항을 반영해 콘솔 기기 1대로 4명이 즐길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비매너 및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피트스탑’에서는 1차 글로벌 테스트서비스(CBT) 이후 개선된 콘텐츠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뛰어난 주행감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서로 실력이 비슷한 사용자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경쟁 시스템도 수정했다. 트랙 추천 시스템은 사용자 실력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미니맵, 부스터 게이지, 사이드 미러 등은 눈에 더 잘 띄도록 시각 효과를 강화했다. 엔진 사운드, 주행 효과음과 함께 각 환경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새롭게 구성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시즌 동안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레이싱패스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주행 가이드와 실력 점검을 위해 튜토리얼(사용법 강의), 초보, 루키로 구성된 라이선스 시스템을 추가했다. 여기에 음성 채팅도 적용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조재윤 넥슨 리더는 “‘피트스탑’에서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어떻게 반영되고 개발되는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에는 투표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견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는 하반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