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0일 삼성전기가 삼성SDS 주식을 구주 매출로 처분하면 큰 차익을 남겨 장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 상장이 삼성전기 주가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구주매출로 매각이익 확대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장부가치 4천227억원의 삼성SDS를 공모가 상단인 19만원에 구주매출 하면 1조2천억원의 현금이 유입된다는 점은 대규모 매각 차익과 함께 동사의 장부가를 높여주는 대형 호재”라고 설명했다.
다만 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이 기존 전망보다 7.7% 적은 1조8천억원, 영업적자는 63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7만2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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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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