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NH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갔다.
농협은행은 지준섭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통해 농협은행 관계자들은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다.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연계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우주석 텃골농장 대표는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사업계획 수립, 투자분석, 경영지도까지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컨설팅을 해줘 귀농에 도전하거나 농가 창업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금융컨설팅 전문컨설턴트를 확충하고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농협은행 320건, 지역 농·축협에서 3681건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농업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해 농업금융 전담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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