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신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구도남지구의 토지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도남지구는 16일과 19일 2회에 걸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총 92필지 중 1차에 유찰된 토지에 한해 2차에 다시 한 번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다음달 8~9일 상업적 성격이 가장 강한 준주거용지 15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준주거용지는 용도지역상 상업지역이 없어 지구 내 상업시설의 중심 역할을 할 토지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 2·3층에 주택건설이 가능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5가구 이하 건축이 가능하지만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경우 3가구 이하까지 건축 할 수 있다.
대구도남지구는 3.3㎡당 338만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조성원가로 현재 공급예정가격도 3.3㎡당 390만 원에서 460만 원대 사이로 다른 개발지구보다 저렴한 편이다.
LH는 대구도남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다음달 준주거용지 등 16필지, 하반기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도남지구 토지분양이 완료되면 지역 내 상당기간 신규 토지공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독주택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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