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교~희망교 2.4km 구간 확장

확장 공사를 마친 안양천 보행로 구간. [양천구 제공]
확장 공사를 마친 안양천 보행로 구간.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양천 오금교~희망교 2.4㎞ 구간 보행자도로를 넓히고 재포장을 끝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모두 5억 원이 쓰였다.

이번 정비 구간은 이용자 수가 많았지만, 보도 유효 폭이 약 1.7m로 정부 지침(2m 이상)에 미달했던 곳이다. 구는 보도 폭을 2.5m로 넓히고, 포장을 다시 해 걷기 좋게 바꿨다.

구는 안양천 보행자도로 중 구가 관리하는 전체 5.4㎞ 가운데 2018년에 0.7㎞, 지난해 0.9㎞를 정비했다. 남은 1.4㎞ 구간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정비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이용자 간 최소한의 거리가 유지돼 보다 쾌적한 산책이 가능해짐은 물론 코로나19의 확산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