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업계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를 통해 재미를 찾고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자 하는 MZ세대에게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패션•뷰티업계에서도 이와 같은 소비 트렌드에 주목하며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 스쿨룩스, ‘디즈니 콜라보 문구세트’ 3종 출시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교복업계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브랜드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즈니 콜라보 문구세트 3종’을 출시했다.

스쿨룩스는 디즈니 코리아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1318 학생들의 일상에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 지향적인 브랜드 가치관을 강화하고자 한다.

스쿨룩스가 이번에 선보인 ‘문구세트 3종’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데스크매트(3종), ▲인덱스스프링노트(3종), ▲L홀더(4종)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어벤져스, 토이 스토리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쿨룩스는 미키 마우스,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등 100여가지가 넘는 디즈니 캐릭터부터 스파이더맨 등 마블 어벤저스 히어로까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여 교복,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라인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콜라보 제품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즐거운 휴가(Yummy Vacation)’를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스포티한 감각과 하리보의 귀여운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하리보 젤리 형태, 글꼴, 패키지를 위트있는 로고 디자인과 개성있는 패턴 및 프린팅으로 활용했으며, 하리보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상을 제품에 입혀 젊은 감각을 강조했다. 협업 라인은 티셔츠, 모자, 양말, 샌들, 슬리퍼로 의류부터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 에뛰드, ‘디즈니 어썸 파티 컬렉션’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디즈니 어썸 파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키 마우스, 토이 스토리 등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깜찍한 용기와 신 제형이 특징이다.

메인 제품인 ‘젤리 무스 틴트’는 오뚝이 형태의 용기 디자인으로 마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젤리풀 블러밤’은 4종의 쿠션과 3종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구성됐으며, 시원한 젤리 텍스처로 구성된 메쉬 타입의 밤으로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러블리 쿠키 블러셔’는 부드러운 파우더 블러셔다. 더불어 출시되는 ‘제로 피지 드라잉 파우더’는 들뜸 없이 케어 해주는 노세범 파우더다. 또한, 블러셔-파우더-브론저 모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3-in-1 페이스 브러쉬’와 보드랍고 폭신한 사용감의 캐릭터 ‘쿠션 퍼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기존 상품과는 차별점을 둘 수 있고 각 브랜드의 특성과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브랜드의 색다른 모습을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