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 사장 단독 대표이사로 경영 공백 최소화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타이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 조현범 사장의 대표이사 사임을 공시했다. 항소심 준비에 집중을 하기 위해 잠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내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였던 이수일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조현범 사장은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한국타이어의 등기임원직은 유지한다. 조현식 부회장이 경영을 이끌면 동생인 조현범 사장은 뒤에서 서포트를 하는 구조로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다.
주요 의사 결정에 있어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워진 대내외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욱 강한 결속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5월 8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본사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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