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인생 책으로 꼽는 것이 있다. 바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현대 경제학의 창시자인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이다.
그는 죽을 때까지 ‘도덕감정론’을 고치고 탐구하며 좋은 삶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통찰해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옹호했다는 오해와 편견을 받을 정도로 자본주의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애덤 스미스가 실제로 평생에 걸쳐 좋은 삶, 좋은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한 도덕철학자였다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같은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도덕감정론’에서 뽑아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좋은 삶과 행복의 원리를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 책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이 출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천성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면서 다른 사람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타심도 함께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의 관심과 인정을 받을 때 큰 기쁨을 누리는 존재인 동시에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 칭찬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가장 큰 행복을 얻는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이처럼 상반되는 가치관의 영향 아래 분리되고 갈등을 겪기 쉬운 우리의 삶을 하나로 통합하고 올바른 균형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이루는 길이다.
우리가 한글을 떼기 시작하면서부터 사교육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터에서 빡빡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묵묵히 견뎌내는 것 또한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간절한 바람 때문일 것이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지금도 사람들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결코 혼자 행복할 수 없다. 따라서 잘못 알고 있는 성공과 행복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 나와 우리가 함께 행복한 삶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이 독자들로부터 잔잔한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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