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신남방국가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캄보디아 현지당국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4월 인수한 캄보디아 최대 소액대출기관(MDI) 프라삭과 1억5000만 달러 규모(약 1800억 원)의 추가 대출을 약정했다. 계약은 지난 2일 성사됐다.
프라삭 측은 “7년간 5000만불의 후순위 대출과 3년 간 1억 불의 신용공여(커미티드라인) 형태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공여는 일반대출과 달리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비상시에 약속한 한도에서 돈을 즉각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형태다.
외교 소식통은 “최근 동남아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국 시중은행들과의 관계를 홍보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며 “시중은행의 현지진출과 동남아권 금융기관들의 안전성 확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다양한 계약이 성사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프라삭과 재무관계를 강화한 국민은행은 2022년까지 프라삭의 지분을 30% 추가매입해 100%보유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연 기자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