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해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해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상임위에서 '절름발이'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수자를 살펴야 하는 정치인으로서 지적을 받기 전에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 문제와 그분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정책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경제부총리가 금융 부분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정책 수단이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장혜영 정의당 의원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에 대한 비하·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