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의 경우, 잎집무늬마름병·이삭도열병 우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부는 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이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자 집중 방제작업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와 방제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7∼8월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아 농작물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했고 추후 확산할 가능성도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벼의 경우 잎집무늬마름병·이삭도열병, 고추는 탄저병·바이러스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침수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고 피해 규모가 상당해 농가 단위의 자율방제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제 장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농협 등이 보유한 광역살포기, 드론 등을 총동원해 이번 주 집중적인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방제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병해충 발생상황과 지역별 방제실적에 대한 정보도 수시로 파악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농가에서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방제하고, 지자체와 기술지도기관, 농협, 생산자단체는 영세·고령농 경작지 등 방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제때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