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박민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2016년 데뷔해 2017년 삼천리투게더오픈과 2018년 ADT캡스챔피언십, 2019년 보그너MBN여자오픈에서 3승을 거두고 올해 이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는 아이에스동서부산오픈에서 3위, 한경레이디스컵에서 2위 등 5번의 톱10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박민지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5.82야드로 투어 14위, 페어웨이 적중률 81.21%로 투어 14위로 정확하면서도 장타를 날리는 선수다. 그린 적중률은 82.56%로 3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 69.34타로 4위다. 박민지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은 160cm로 아담하지만 아크가 크고 유연한 스윙을 하는 선수다. 테이크어웨이에서 클럽이 낮게 백스윙 되기 시작해 스윙 아크를 최대한으로 만든다. 백스윙 톱에서도 클럽이 완전히 지면을 향하지 않을 정도로 짧게 끊어주고 다운스윙의 전환 동작에 들어간다. 회전축을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지면 반력을 이용해 임팩트해 길고 정확한 샷을 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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