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부산, 울산, 충북 등 5개 시도서 등교 불발

19일 689곳 등교중단…20일엔 714곳으로 늘어

학생 확진자, 전국서 누적 200명 기록

교직원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집계

19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대학 입시 전문학원의 문이 닫혀있다. [연합]
19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대학 입시 전문학원의 문이 닫혀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0일 5개 시·도에서 71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총 714개교로 하루 만에 25곳이 늘어났다.

이날 33개교가 새로 등교수업을 중단했으며 8개교는 방학에 들어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12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과 경기가 각각 8개교로 나타났으며 부산 3개교, 울산 2개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충북 옥천에서는 장야초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나오면서 옥천지역 초·중·고등학교가 9월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하루 만에 전국에서 4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7명(67.5%)이 서울 학생이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총 200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총 40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19일 18시 기준 학생 확진자가 누적 103명을 기록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2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