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지역은 ‘마포대교’
남성, 여성보다 1600건 많아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SOS 생명의전화’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은 10대~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의전화’는 주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담센터다. ‘생명의전화’가 가장 자주 발신되는 곳은 여전히 ‘마포대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조사한 ‘SOS생명의전화’ 상담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전화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20대(32.7%)와 10대(3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10대 이용자 중 84%는 17~19세의 고등학생으로 나타났다. ‘SOS생명의전화’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4216건(52%)이었으며, 동이 트는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1267건(16%)로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SOS생명의전화’ 상담 유형을 살펴보면, 이성교제와 직장 및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이 2208건(22%)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는 진로 고민과 학업에 따른 심적 부담감과 압박감에 대한 내용이 2017건(20%)이었다. 이는 10대 청소년 및 20대의 이용자가 많은 ‘SOS생명의전화’의 특성으로 분석된다.
또 ‘SOS생명의전화’ 이용자 중 남성이 4584건(56.5%)으로 여성 2983건(36.8%)에 비해 1601건 높았다. 전화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포대교가 5242건(6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뒤이어 한강대교 622건(8%), 양화대교 358건(4%)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