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 경제동향 분석
실업자 크게 늘어
외지인 토지매입 74.19%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고용, 관광, 수출·입,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실물 경제지표와 기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0년도 상반기 지역 경제동향을 분석해 2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로 실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2020년 상반기 구직건수는 3485건으로 2019년 하반기 대비 45.33%(1087명) 증가했다.
반면 취업건수는 2114건으로 4%(8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자 증가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자는 1619명으로 70.78%(67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상반기 등록 사업자는 1만7491개로 2019년 하반기 대비 3.61%(609개) 증가했다. 생활밀접업종 중 통신판매업은 전년 대비 27.65%(47개)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자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2020년 상반기 관내 주요 관광지점을 통해 집계된 관광객수는 519만9000명으로 지난 6개월간 21.03%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소세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올해 2월의 관광객수는 지난해 대비 35.63%(41만7303명) 감소했으나 6월은 16.63% (198,56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 수의 감소폭이 좁혀지며 점차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토지 거래 면적은 160만3338㎡를 기록, 6개월 사이 67.78%(64만77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를 제외한 서울 및 기타 지역의 거주자가 거래 면적 중 74.19%를 매입해 외지인의 거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고용과 수출·입, 관광 분야에서 크게 회복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경기가 전반에 걸쳐 침체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분야의 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도시를 구현하여 관광과 내수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 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