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가 한국여자오픈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이정은6가 한국여자오픈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이정은6(23)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처음 진출해 최대 메이저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순위 3위로 마쳤다. 루키지만 안정되면서도 흠잡을 데 없는 스윙과 노련한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는 국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8경기를 출전하고 최근 미국으로 옮겨서 월마트NW아칸소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국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MBN여자오픈, 삼다수마스터스에서 모두 2위로 마쳤고, 한국여자오픈서 9위,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도 8위를 하는 등 톱10에 4번이나 들어 상금 7위에 올랐다. 이정은6의 올해 국내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 246.17야드로 12위에 정확성은 74.1%여서 58위였다. 그린 적중률은 81.1%여서 7위까지 올라갔고 평균 타수는 69.53타로 6위에 올라 있다. 이정은6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 6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스윙 과정 내내 두 팔이 축을 유지하고 있어서 탄탄한 아크가 나온다. 탄탄한 하체와 거침없는 스윙 동작이 피니시까지 깔끔하게 이어진다. 피니시를 마치면 몸이 반듯이 서 있어 밸런스가 잘 맞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절도있는 스윙이 명품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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