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비 150억여원 사용처를 주민들이 직접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류공원 와이파이 설치 사업 등 시정참여형 68건 89억원, 북구 저출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톡톡 아이디어 지원 사업 등 지역참여형 140건 40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달 10∼27일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에 2만4000여명이 참여해 사업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투표와 각 구·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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