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秋, 고락남매 절대 아니다”
“秋, 5선 의원으로 마무리했어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법무부 장관)에겐 '빚'이 없다"며 "모양새 좋게 손절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추 장관을 향해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친문(친문재인)들은 이제 적당한 시기를 재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법무부 장관을 시작했지만, 이미 추 장관의 앞길은 망나니 역할이었다"며 "조선시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하늘로 날려버린 망나니의 칼을 갖고 검찰개혁이라고 네이밍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한 고락남매인가, 절대 아니다"며 "문 대통령의 친구 노무현(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추 장관, 뒤끝작렬인 문 대통령은 잊지 않고 펀드를 넣어놓았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 일시적인 '대박펀드', 하지만 헛 것을 쫓는 이들은 환매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문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5선 의원으로 자신의 정치 생명을 마무리지어야 했다"며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이 되레 채무자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래서 '빚 대신 갚으라'며 법무부 장관을 시켰을 것"이라며 "추 장관은 독배를 마시는 꼴이 됐다. 아들의 '황제 탈영', '보좌관 전화', '평창 올림픽 통역병' 등 국민의 역린을 건드렸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은 야박하지 않게 모양새 좋게 추 장관을 손절하는 방식을 고민 중"이라며 "추 장관도 문 대통령 탓을 하면 안 된다. 추 장관도 아들 관리나 보좌관 갑질, 또 정치인으로 무능한 등 잘못한 게 많다"고 했다.
그는 "제가 추 장관이었다면 '울산 부정선거' 수사팀을 더 보강하고 더 힘을 실었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최대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