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네이마르 등 모두 7명 코로나19 확진

PSG, 11일 리그앙 개막전 연기 불가피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PA]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PA]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같은 팀 소속의 네이마르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바 있다.

프랑스 대표팀이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유럽축구연맹(UEFA)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바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UEFA 네이션스리그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된 음바페는 지난 스웨덴전에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승리를 이끌었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에 오는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하게 됐다.

프랑스 대표팀은 앞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탕귀 은돔벨레(토트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네이션스리그 일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음바페의 확진으로 파리생제르맹의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마르퀴뇨스, 케일러 나바스, 마우로 이카르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리생제르맹은 11일 2020-2021시즌 랑스와 리그앙 개막전을 치를 예정인데 이번 추가 확진에 따라 일정이 더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 3명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휴가를 갔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로 이카르드와 마르퀴뇨스 등 파리생제르맹의 선수들이 이비사섬에 함께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