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 남화영 기자] ‘한국의 켑카’로 불리는 서요섭(24)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이저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무빙데이에서 한 타를 줄이면서 선두에 2타차로 따라붙었다. 서요섭은 12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와 더블보기를 한 개씩 범해 1언더파 70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이틀 연속 4언더파를 친 서요섭은 파3 7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순위를 잃었으나 후반에 만회한 뒤에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3일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올해 총상금을 2억원을 더 올리고 우승 상금도 2억6030만원으로 인상된 이 대회의 파이널 라운드는 한 타차 선두 문경준(38), 김한별(24)과 함께 챔피언조로 출발하게 된다. 모두 코리안투어 1승씩을 거둔 세 선수는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뒤에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서요섭은 “신한동해오픈은 어렸을 때부터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인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투어 시드권자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년간의 코리안투어 출전권과 함께 내년 아시안투어 출전권도 얻게 된다. 서요섭의 역전 우승 스토리가 가능할지 그의 상세 인터뷰는 신한동해오픈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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