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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아시아 증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0.06% 내린 2만3346.4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13% 하락한 1644.25에 마감했다.

도쿄증시는 추분의 날로 인해 21~22일 이틀 간 휴장을 마치고 3거래일 만에 개장했으나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관련 불확실성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8분(현지시간) 현재 0.13% 내린 2만3684.87을 가리키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코로나19 관련 주요국의 봉쇄 조치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으로 지수 약세가 지속됐다.

대만 가권지수(-0.49%)나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른 아시아지수도 대체로 약세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경우 0.17% 오른 3279.71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하락한 3278.84로 출발했으나,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