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창출이 포스트 코로나 경제 회복의 핵심”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이 자국의 근로자들을 향해 “사무실로 돌아가 열심히 일할 것”을 촉구했다. 노동을 통해 부를 창출하는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에 있어 핵심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다이슨은 지난 7일(현지시간) BBD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가 정신과 ‘돈을 버는 것’을 장려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힘든 일이겠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이 바로 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슨은 최근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미니 봉쇄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어떻게 하면 펍을 더 적게 열 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다시 일하게 하고, 기업가들과 사업체들이 다시 활동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선데이타임스이 공개한 2019 부호 순위에 따르면 다이슨은 전년도 5위에서 올해 영국 최고 부호로 등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다이슨의 재산은 162억파운드(24조8000억원)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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