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신대방역 하부 광장에 경관 조명을 켠 모습. [동작구 제공]
도림천 신대방역 하부 광장에 경관 조명을 켠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도림천 야간 경관조명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이 달부터 전면 점등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도림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1.3㎞ 구간에 LED보안등을 달고, 교각에 컬러 투광등, 수변광장 회전 고보조명(28개), 레이저 조명(4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작, 설치했다. 문장초등학교 인근에 야간쉼터 조명과 조명 포토존도 2곳 만들었다.

이로써 삭막했던 도림천이 쾌적한 수변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림천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계절별 탄력 운영한다. 보행자 통행이 적은 새벽시간에는 소등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구는 도림천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화장실·음수대 설치와 목재데크, 생활체육시설, 초화류 정비에 나선다.

김상훈 동작구 치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림천 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쾌적한 수변문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