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브랜드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한복 저고리를 형상화한 ‘접이’, 꽃잎 이미지를 담은 ‘연화’ 등 3종(사진)을 출시했다.
접이시리즈는 한복 저고시 깃의 동정이 서로 교차되는 선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볼과 물컵에서 그릇 끝을 잘라 접어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광주요는 40년 이상 도자기를 빚은 장인의 독보적인 손 성형 기술로 탄생한 것이라 강조했다. 흰색과 설빛, 청자 등 3가지 색 중 청자는 접시 안쪽에만 유약을 발라 안과 밖의 색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연화시리즈는 꽃잎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난 6월 오목접시와 볼을 먼저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이번 가을 신제품은 나뭇잎이 내려앉은 모습의 잎 접시와 고려 청자 꽃잎모양 접시를 재현한 판화형 접시 등이다. 가을을 상징하는 흰 색과 설빛, 홍시 등 3가지 색으로 나왔다. 화담시리즈는 광주요에서 처음 시도하는 꽃병 시리즈다. 호리형과 표주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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