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전기차 기대감 딛고 급등

현대모비스·기아차도 동반 강세

사진은 현대차 올뉴i20.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현대차 올뉴i20.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현대차가 3일 신형 전기차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3일 현대차 주가는 장중 최고 19만5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첫 20만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날 주가는 18만35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6% 가까이 확대하면서 20만원 목전까지 상승했다.

같은 시간 기아차(3.62%), 현대모비스(1.45%) 주가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현대차 그룹과 관련주 주가 상승세는 전날 발표한 내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향한 기대감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GMP는 세계 최초로 400·800v 멀티 급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별도 부품 없이 400v와 800v용 충전시스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