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유튜브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중계
지속가능 목표 해양의 중요성과 국제적 협력방안 모색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 그리고 평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환황해 지속가능 국제포럼’이 오는 1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환황해의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3차 대유행을 감안해, 사전 초청 및 등록한 최소 인원으로 제한한 오프라인 포럼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중계(KMI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초청 인사를 최소화한 이번 포럼 개막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아리엘 트로이시 IOC(해양위원회) 의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의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한국해양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환황해권에서의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한국과 중국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UN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학의 10년(UN Decade of Ocean Sci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선언한바 있고,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제기구 관계자와 한국-중국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SDGs와 기후 변화: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국제사회의 SDGs 이행요구에 따라 한국이 당면한 과제와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혁신의 기회, 그리고 SDGs 이행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한다.
주제강연은 ‘환황해의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위한 배경과 과제’라는 주제로 4명의 국내외 전문가 발표로 구성된다.
양수길 SDSN Korea 회장은 ‘2020 지속가능발전보고서-한국의 SDGs 이행 현황 평가’라는 주제로, 클리어 졸리 OECD 우주해양부문 혁신정책부장은 ‘블루이코노미와 지속가능 개발 목표’주제로, 인펑 구어 YSLME 책임 기술자문위원 겸 프로젝트 관리자는 ‘황해광역생태계 개요’에 대해, 유신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책임연구원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과학기술 협력’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에 이은 토론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국내외 토론자들과 함께 ‘해양 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부문(SDG-14)’주제로 환황해 협력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환황해 지속 가능 국제포럼은 KMI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국내외 참석자들은 댓글을 통해 연사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등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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