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업체 참가, 조경-원예 자재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
[헤럴드경제=이해준 선임기자]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가 공동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그 동안 코엑스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올해 대한민국의 국가상징로인 광화문광장으로 나온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공원 및 휴게시설 ▷놀이 및 체육시설 ▷경관시설 ▷경관조명 및 옥외조명 ▷조경자재 및 정원용품 ▷원예자재 및 용품 등을 전시해 다양한 조경제품과 최근 동향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다. 특히 제품전시 중심의 박람회를 벗어나 문화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게 꾸려졌다.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영국왕립원예협회가 주최하는 첼시플라워쇼에서 두 차례 최고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의 ‘모퉁이를 비추인 태양’ 초청강연이 열린다. 황 작가의 첼시 진출기와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8일에는 ‘나는 조경가다-시즌3’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조경가가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조경가 6명이 사전 신청받은 시민의 정원을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중계하고, 정원설계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시민참여프로그램도 풍성하다. 6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시민이 정원을 만들고 전시하는 ‘불후의 정원’ 경연대회가, 8일 시민열린마당에서는 온가족이 모여 화분을 만드는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내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도 7일 개최된다.
조경학과로 취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취학박람회’도 열린다. 전국대학 조경학과 홍보전으로 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내용, 입학전략, 진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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