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현대로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정부가 철도사업에 7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하자 투자자들의 기대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현대로템은 2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보다 21% 가량 급등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철도전문 업체다.
전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원주역에서 열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EMU-260)' 탑승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7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속철도, 간설철도망과 대도시 광역도시 철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관련 종목으로 대호에이엘도 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업체로 철도시설과 철도차량 관련 소재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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