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체 자연인구 증가폭의 72% 차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해 인구 1506명이 자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터라 더욱 주목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0 주민등록인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송파구 출생자는 3824명, 사망자는 2318명으로 1506명이 자연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로는 출생 4만 8055명, 사망 4만 5951명으로 자연 증가는 2014명에 그친다. 송파구 자연 증가분이 서울 전체의 71.6%를 차지한다.
이 결과에 대해 송파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구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구립어린이집을 확충, 지난해 8월 100곳까지 늘렸다. 서울시 최초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1사 1다자녀가정 결연 등 공동체가 함께 양육하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올해부터는 출산 축하금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한다.
한편 전체 송파구 인구는 66만 7960명을 기록, 서울 자치구 1위를 지켰다.
박성수 구청장은 “대한민국 인구절벽 추세 속에서도 송파구의 인구 자연증가는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발전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