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재가(배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한남, 서빙고, 보광동 주민 중 푸드마켓 이용자가 센터에 유선으로 요청을 하면 센터에서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신청인 집(거동불편자 한정)으로 물품을 보내준다. 이용횟수는 1인당 월 1회다.

구는 오는 3월까지 시범 운영을 해 보고 오는 4월부터 구 전역으로 배달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53곳(푸드뱅크)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755명(푸드마켓)이며 이 중 개인 이용자는 월 1회씩 마켓을 방문, 원하는 품목을 최대 4개씩 가져갈 수 있다.

이용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년이다. 오는 7월 신규 대상자 300명을 모은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