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블루존 식습관 분석
지중해식 등 총 23개 메뉴 출시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현대그린푸드가 글로벌 장수마을 식습관을 테마로 한 건강식단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이하 건강식단)’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병장수 지역으로 검증된 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담은 장수 건강식단을 간편식으로 선보인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수 년 전부터 케어푸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글로벌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조사, 연구했다. 특히 현지답사, 글로벌 장수마을 식습관 관련 국내외 문헌 자료 수집을 통해 11개국 13곳의 글로벌 블루존 식습관을 분석했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사업담당 상무는 “건강식단 개발을 위해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인 그리팅Lab의 연구원 80여 명과 전담 식자재 바이어 100명, 식품위생연구소 연구원 20여 명 등 200명에 달하는 연구 인력이 조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이는 건강식단은 발효 음식과 섬유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를 넣은 한식을 비롯해 지중해식, 일식, 아시아식, 동유럽식 등 5개 카테고리의 총 23개 메뉴로 구성된다. 낮은 칼로리, 채식과 해산물 중심의 식재 활용, 발효음식 선호 등 전세계 블루존 지역의 공통적인 식습관을 고려해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블루존 사람들의 식습관과 영양 균형이 맞춰진 식단을 적용한 건강식단을 통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식단은 정기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택배로 정기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건강식단은 그리팅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판매되며, 향후 현대백화점 내 식품관 등으로 판매채널이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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