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300만뷰 돌파 … MZ세대 비중 증가
‘더한섬닷컴’ 매출도 방영 후 105% 증가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은 자사가 제작한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의 누적 조회수가 300만뷰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웹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더한섬닷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5% 늘었다. 자체 제작 콘텐츠가 인기를 얻자 자사 제품 판매도 늘어난 것이다.
앞서 한섬은 국내 패션업계에서 최초로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제작해 선보였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천상(天上)에서 쫓겨난 주인공이 인간 세상에서 테일러숍(맞춤양복점)을 운영하면서 옷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해 준다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해 12월 11일 1회 방영을 시작해 지난 5일 8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회당 최대 78만뷰, 평균 3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섬은 웹드라마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유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웹드라마 방영 전 35만건 수준이었던 푸쳐핸썸의 MZ세대 조회수는 방영 후에는 200만건 이상으로 늘었다. 전체 조회수에서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방영전 33.8%에서 방영후 62.4%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웹드라마 방영 기간(지난해 12월 11일~지난 5일) 더한섬닷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5% 늘었다. 이 중 MZ세대의 구매액은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섬 관계자는 “별도의 판촉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에 온라인 매출이 100% 이상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유튜브 콘텐츠의 긍정적인 반응과 웹드라마 속 제품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의 호기심이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