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불안감 해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정세균 국무총리·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4월 1일 지역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정 청장은 4월 1일 오전 11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에서 발열 체크와 예진을 거쳐 AZ백신을 접종한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 권 장관에 이어 정 청장까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우선 접종에 나선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정 청장은 접종을 마친 후 소감과 함께 접종을 앞둔 국민에게 ‘백신 안전성’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정 청장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질병청 직원들도 모두 접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질병청 직원 가운데 역학조사관, 즉각대응팀, 검사인력 등 현장 인력이 우선 접종 대상자인 ‘코로나19 1차대응요원’으로 분류돼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정 청장을 비롯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전체 직원도 순차적으로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