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0~71㎡ 총 337실 규모
특화설계에 최상층엔 인피니티풀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루카831’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4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루카 831은 총 337실 모집에 4092명이 청약 접수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군(전용면적 50㎡)으로 거주자우선 47.5대 1, 기타 2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위탁사는 마스턴제67호강남원PFV,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계약은 26일 진행한다.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해 업무, 상업, 교통, 문화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 접근이 쉽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이 가깝다.
루카831은 특화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했다. 내부도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9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력 평면인 전용 54㎡A의 경우 11자형 주방에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했다. 스타일러와 세탁기, 건조기를 한 번에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타입에 따라 욕조가 설치된다. 창가에는 2.7m 길이의 공간(윈도시트)을 마련해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강남 도심을 내려다 볼수 있는 인피니티 풀도 마련된다.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강남역이 가깝다.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루카831은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계획서 의무가 없으며 대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한도 규제를 전 금융권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으나 루카831은 지난달 말 분양승인을 받아 해당사항이 없다.
홍보관은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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