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남·충북·전남 포럼 개최
“경기포럼, 이재명 모임 발기인수 넘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여권 유력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이 이번주 경남·충북·전남에 이어 다음달 초 제주에서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 전 대표측은 17개 시도에서 수십만명 참여를 유도해 ‘5말6초’ 본격적인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 전 대표측에 따르면 25일 현재 신복지포럼은 이달 8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강원, 충남을 거쳐 지난 23일 경기까지 5개 시도에서 출범했다. 오는 26일 신복지 경남포럼, 27일 신복지 충북포럼, 29일 신복지 전남포럼에 이어 다음달 초 제주포럼까지 계획하는 등 공격적으로 세를 넓히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측은 여권 대선 지지율 1위인 이재명 지사의 안방에서 개최한 신복지 경기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특히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전 대표측은 “경기포럼 발기인 2만1100여명은 최근 이 지사의 전국 지지모임 조직인 민주평화광장 발기인 수 1만5000명을 뛰어넘는 규모”라며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가운데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도의원은 50명이며, 이 지사의 민주평화광장 발기인에 참여한 도의원은 38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신복지 광주포럼과 부산포럼(10일)의 발기인은 각각 1000명, 650명 수준이며, 전체 참여인원은 일반시민 회원 등 각각 3만명, 1000명에 달한다. 부산포럼의 경우 6월말 온라인 창립총회까지 1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포럼(21일)과 충남포럼(22일) 현장에는 각각 150명, 300명이 참여했으며 일반시민 회원 모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전 대표가 지난 16일 ‘광주선언’을 통해 연초 전직 대통령 사면론 언급에 대해 사과한 이후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전 대표 지지율은 10.3%로 두자릿수를 회복했으며,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12.0%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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